[TIL] D+64 최종 프로젝트 설문조사

 

다른 조들이 설문조사 올릴 때 저희는 급하게 말고 천천히 합시다~ 했던 우리 7조...

금요일에 올리는 게 베스트였을 것 같긴 한데 다른 조들 수정해서 계속 올리는 걸 보니

천천히 고심해서 늦게 올린게 나은 것 같기도... 

 

이 정도면 안보이죠...?

 

오늘은 팀원 두 분이 아프셔서 못나오셨다 흑흑 얼른 나으세요

그래서 나영님이랑 둘이 설문조사 질문 정리해서 튜터님께 피드백 받았다.

 

첨에 설문조사가 우리가 찾은 인사이트를 확인 받는 과정인지

아니면 찾은 인사이트가 맞다는 전제하에 설문조사를 진행해서 더 다양한 정보를 얻는 것인지

궁금했는데 후자가 맞는 거였다.

 

당시 우리가 짠 질문도 괜찮다고 하셨지만

설문조사에서는 최대한 다양한 답변을 받아내는 것이 좋다고 하셨다.

사람들이 불편해하는 것에 대해서 딥하게 물어보기 위해서는 심층 인터뷰를 하라고 하셨다.

 

다양한 답변을 받으라고 하셔서

진짜 다양한 질문을 만들었다...

그리고 매니저님께도 피드백 받아봤는데ㅋㅋㅋ

질문이 너무 많아서 사람들이 이탈할 것 같다고하심...ㅋㅋㅋㅋㅋ

근데 정말 그럴 것 같기도 하고 ... 쓸데없는 질문들도 좀 있어보여서

의미가 없는 질문들은 삭제하고 주관식 질문들도 좀 정리를 했다.

 

 

휴~~ 저녁 5시 즈음부터 답변 받기 시작...ㅎㅎ

그래도 저녁 먹고 오니 30명 넘게 답변을 해주셨다. 감사합니다...

 

오늘 원온원 농구한 기분이다... 

내일은 팀원들 모두 다 건강한 모습으로 만날 수 있길 ~!

 

사실 지난 주에 UI 집중반 마지막 과제는 완성을 못했다!

총 3~4장의 완성본을 만들어야했는데 1장만 했다ㅎㅎ

그래도 튜터님이 잘했다고 안하는 것보다는 낫다고 해주셨다... 하하하~

그리고 요 며칠 동안 내가 정말 디자인을 하고 싶은게 맞는지~~ 고민이 들어서

튜터님들 찾아가서 상담했다... 사실 아직도 고민 중이다ㅎㅎ

그래도 부트캠프를 중간에 그만 두거나 하지는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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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낀 점, 새롭게 깨달은 것💡

- 설문조사 질문 짜는 것은 매우 어렵다. 앞으로 누가 설문조사 해달라고 하면 열심히 답변해야겠다...

오늘의 잘한 점🥰

- 두 명뿐이었지만 힘내서 설문조사 돌리기 완료ㅎㅎ 오늘 하루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