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의 공부 블로그

[TIL] #5 미니 프로젝트 발표! 본문

스파르타 내일배움캠프/프로덕트 디자이너 트랙

[TIL] #5 미니 프로젝트 발표!

ina_design 2024. 10. 25. 17:50

 

오늘은 WIL 제출일이라 TIL 안쓰려고 했는데

첫 미니 프로젝트 발표를 성공적으로 마쳐서 쓰려고 합니다...

오늘은 좀 자유로운 형식으로 써보겠음다.

 


 

오후 9시가 퇴실인데 10시까지 장표 수정하고 발표 연습을 했다.

다들 힘들고 지칠텐데 함께 해주셔서 넘 감사했습니다...

 

오전에는 개인 자습시간을 가지고

점심시간 한시간 전부터는 팀원들과 모여 발표 연습을 했다.

연습 얼추 다 하고 갑자기 다들 신나서 zep에서 한복입고 땐스땐스ㅋㅋ

 

귀여운 우리 팀원들 ^-^

 


 

발표는 오후 2시부터 시작...!!

 

수많은 팀들 중 우리팀은 뒤에서 3번째 발표였다.

처음에는 다른 팀들 발표 보면서 피드백을 정리했었는데

점점 순서가 다가올수록 떨려서 정리도 못했음 ㄷㄷㄷㄷㅋㅋㅋㅋㅋ

.

.

.

너무 떨렸는데 성공적으로 발표를 마쳤다.

 

우리는 피그마의 Slide deck을 활용해서 발표자료를 제작했다.

피그마로 만든 프로토타입을 삽입하여

발표 중간에 탭을 이동하는 등 흐름이 끊기는 행동을 하는 것을 방지하였다.

 

 

연습한 덕분에, 버벅이거나 실수하는 것 없이 잘 발표를 마쳤다.

 

 

<튜터님의 피드백>

  • 가장 좋았던 부분, 장표 전반적인 스토리가 논리적이고 자연스러움
  • 팀의 논의과정이 잘 보이고 정보구조도까지 만들어준게 인상깊음 (-> 정보구조도 내가 만들었다. 뿌듯)
  • 첫 플젝임에도 발표 시각적인 부분이 좋다. 강약의 표현이라던지 정보의 위계 정리가 굿.
  • 컬러사용도 채도 명도 적절. 타이포그래피 강조한 부분도 명확하게 구성되어 있었다.
  • 아쉬웠던 점은 장표에 별빛친구들 컨셉이 잘 드러나지 않았다. 그래서 프로토타입을 더 보고싶어진다.
  • 장표가 통일성이 있다. 역할 분담이 명확하게 되어서 그런 것 같음.
  • 각자 강점을 살려 역할분담을 맡아서 장표의 완성도가 높은 것 같다.
  • 아쉬웠던 점2, 시연할 때 정보구조도까지 만들고 왜 짧게 했을까? 시간 분배를 프로토타입에 더 했다면 좋았을 것 같음.

 

시간도 부족했고,장표를 깔끔하게 만들려고 하다보니 별빛친구들 컨셉 잘 녹여내지 못한 것 같다.

우리 팀플의 과정과 문제해결 과정을 더 보여드리고 싶어서 그쪽에 집중하다보니

프로토타입을 제작해놓고 많이 보여드리지 못했다...ㅠㅠ

그래서 발표 마치고 줌에 프로토타입 링크를 공유했다.

 

아쉬운 점도 있었지만 대체적으로는 칭찬을 많이 받았다는 점에서 만족한다 ㅎㅎ


발표 마치고 팀원분들 각각 맡은 일 너무 잘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씀 드렸는데

팀원분도 나를 칭찬해주셔서 더더 감사했다🥰

 

 

첫 프로젝트 팀원 너무 잘만난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ㅎㅎ


 

발표시간이 끝난 후 튜터님을 다시 찾아가서 좀 더 자세한 피드백을 들었는데

우리 팀 명을 지은 이유가 인트로 페이지에도 나왔으면 어땠을까? 하는 의견도 주셨고

상세 소개 페이지에서 폰트 크기를 조절하고 블로그 링크 버튼의 위치와 크기를 조절하면 좋겠다는 의견도 주셨다.

 

이런 귀중한 피드백을 들을 수 있음에 너무 감사했다 흑흑...

이번 플젝 개선을 할 수 있을지 없을지는 모르겠지만 마음에 새겨두것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