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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르타 내일배움캠프/프로덕트 디자이너 트랙

[TIL] D+28 사용성 테스트(UT) 프로젝트3

ina_design 2024. 11. 27. 21:25

1️⃣ 디자인 카타

모바일 컴포넌트 - 로딩 인디케이터

 

로딩 인디케이터의 하위 항목인 스켈레톤 / 스피너 / 프로그레스 바 / 애니메이션 아이콘에 대한 발표를 했다.

다른 분들 발표자료 보면서 피그마에 움직이는 이미지도 넣을 수 있는 거 첨 알았다 헐랭ㅋㅋ

카타를 하긴 했는데 개인 프로젝트 걱정 때문에 귀에 잘 안들어옴 이슈...ㅋㅋ

뜬금없는 과제 파일 썸네일 자랑(?)

 

 

2️⃣ 사용성 테스트(UT) 프로젝트

스파르타코딩클럽 내일배움캠프 랜딩페이지 개선을 위한 UT

 

어제 사용성 테스트 3번 했는데

P1에서는 영상 녹화가 안됐고 P3에서는 테스크를 한개 빼먹은 걸 발견해버렸다...

그래서 오늘 점심쯤에 급하게 한 번 더 했다 ㅎㅎ^^

그렇게 사용성 테스트 결과 4개를 갖고 인사이트 뽑기 시작...

 

진짜 뭐부터 해야할지 감이 안잡혔는데

그냥 결과만 덜렁 들고가서 튜터님한테 질문하는 것도 좀 아닌 것 같아서...

챗지피티한테 물어봤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정성 데이터,정량 데이터 정리하라구...? ㅇㅋ~~

 

 

 

정성 데이터는 틈틈이 정리해놨다... 클로바 너 덕분에 수월하게 했어 고마워...

정량 데이터는 구글 스프레드 시트에 정리...!!!

정량 데이터 짱이다... 정리하고 나니까 처참한 결과를 가진 Task가 뭔지 한 눈에 들어왔다.. (엑셀 만든 사람 짱임 진짜)

자 이제 저 테스크 결과가 처참하니까 저 부분을 바로 고쳐야하는 건가? 생각해봤을 때

내가 생각해봐도 아니라는 답이 나왔기 때문에 다시 정성 데이터로 돌아간다...

 

 

사람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뭔지 알기 위해

정성 데이터도 한눈에 보기 쉽게 Good/Bad으로 나눠 카드로 나열해봤다

나는 처음에 랜딩 페이지에서 가장 중요한 게 '사전 알림을 신청하게 하는 것'이라고 단순하게 생각했다.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과 테스터들이 여러 번 언급했던 것들에 별 표시를 해놨는데

막상 보니까 다 사전 알림에 직접 연관된 것도 아니었음 ... 그래서 혼란스러워짐!!!!

 

이제 결과 정리도 해봤으니 미순 튜터님께 중간점검 받으러 다녀왔다 ...

튜터님께서 랜딩 페이지에서 어떤 게 가장 중요한 것 같냐고 물어보셔서 '사람들이 사전 알림을 신청하게 하는 것'이라고... 말씀 드렸는데

대답하고 보니 내가 봐도 별 표시 해놓은 카드들이 거기에 직접적으로 연관된 게 아니라서...

질문 끝나면 자리로 가서 다시 한번 중요한 것들이 뭔지 생각해봐야겠다고 느꼈다.

 

튜터님께서 정량 데이터를 뽑으려는 시도가 좋았다고 칭찬해주셨다 헤헤 🥕 🥕

이제는 카드들을 카테고리별로 묶어보면 될 것 같다고 하셨다.

그렇게 하면 가장 개선이 시급한 또는 중요한 문제가 뭔지 알 수 있다고...

실제로 개선할 때에도 여러 개를 한꺼번에 개선하면 뭐 때문에 결과값이 좋아진 건지 알 수 없기 때문에

하나씩 개선 한다고 한다. 우선 하나의 가장 중요한 문제를 뽑아보라고 하셨다.

 

 

 

뭐가 중요한가 다시 생각해봤을 때,

사전 알림 신청은 사실 최종 목적이었고

사전 알림 신청을 하게 만드는 요인들은 저렇게 네가지 정도 있는 것 같았다.

 

튜터님 말씀대로 카드를 카테고리별로 묶어봤다.

진짜 신기하게도 묶어보니까 그 다음엔 뭘해야할지 생각이 났다...!!!!

그것은 바로바로 설문조사였음... 

 

왜냐하면...처음에 페이지 구조랑 커리큘럼 둘 다 중요한 것 같지만... 왠지 페이지 구조가 압도적으로 중요한 것 같았다.

하지만 확실한 근거가 없어서 근거를 만들어야할 것 같길래 바로 설문조사 만들어서 돌렸다...

 

시간이 촉박해서 응답이 많진 않지만 ㅠ

사람들이 국비지원 교육에서 커리큘럼이랑 포트폴리오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답을 얻을 수 있었다!!

내일배움카드 발급 정보가 찾기 힘들어서 Task 결과가 처참하긴 했지만

사람들은 생각보다 비용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굳이 지금은 개선하지 않아도 된다는 답이 나왔다.

 

 

그래서 나는 이런 결론을 내렸다.

본격적으로 개선 작업 들어가기 전에 나의 논리가 맞는 것인지 확인받기위해...

(개선 이미 들어갔는데 논리 잘못되면 다 갈아엎어야되니께ㄱ-)

해든 튜터님께 찾아갔당.... 다행히 결론까지는 잘 도출되었다고 하셨다💃🕺 야호 ~~

근데 해야하는 것 목록에 '내비게이션 탭 잘보이게 디자인' 딸랑 요거 하나 써놨어서

그게 좀 아쉽다고 하셨다. 그래서 랜딩 페이지 순서도 변경해야겠다고 추가...ㅎ

일단은 오늘까지는 더 해야하는 게 있나 생각해보고 본격적인 디자인은 내일 들어가야겠다...!!!

 

 


느낀 점, 새롭게 깨달은 것💡

- UX 재밌어 늘 새로워... 근데 ㅇㅓ려워... 근데 재밌어...

오늘의 잘한 점🥰

- 정성 데이터 정리, 정량 데이터 정리,설문조사까지 해서 결론 도출해낸 것...

오늘의 문제점,부족한 것😵‍💫

- 사용성 테스트 진행한 것을 보니...일관성도 부족했고 사용자에게 테스크를 수행할 충분한 시간을 주지 않은 것 같았다ㅠㅠ

해결방법👊

- 아직 처음이니까 ~ 다음에 더 잘하면 됨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