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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 #6 UX 개인플젝 끝 UX 팀플 시작^ -^

ohayo.ina 2024. 11. 29. 20:57

FACTS

지난 일주일간 있었던 일, 내가 한 일

 

☀️월요일

카타 시간에 모바일 only 컴포넌트에 대해 공부할 예정

나는 로딩 인디케이터 레퍼런스를 찾았다

주말에 시나리오와 공고문 미리 써둔 나에게 감사하고...

테스크 많이 고민해서 짰는데 튜터님께서 사용자의 생각을 파악할 수 없는 테스크라고 하셨다.

그래서 1차원적이지 않고 사용자들의 생각을 파악할 수 있는 내용으로 바꿨다.

<사용자를 생각하게 하지마!>라는 책을 참고했는데 테스크랑 대본 작성할 때 도움이 많이 됐다.

공고문을 수정해서 업로드했고 튜터님들께 테스크 피드백 여러번 받았다.

다행히 월요일에 최종 테스크가 정해졌다.

 

☀️화요일

로딩 인디케이터의 하위 항목인 스켈레톤 / 스피너 / 프로그레스 바 / 애니메이션 아이콘에 대해 정리했다.

역할, 다른 명칭, 사용 이유, Do&Don't 항목을 적었다.

발표 자료를 나름 신경써서 만들고 대본도 따로 적었다.

사용성 테스트 3건을 진행하였다...넘 힘들었지만 해냈다 ㅎㅎ

VOC를 반영하여 바로 수정하면 안되고

데이터와 맥락을 통해 문제의 본질과 우선순위를 파악해야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수요일

카타 발표했다... 그냥저냥 했다 ㅎㅎ

전날 했던 사용성 테스트의 자잘한(?) 문제들을 발견해버려서

사용성 테스트 1건 더 했다 ㅎ...

4건의 사용성 테스트 결과를 가지고 인사이트를 뽑으려고 하는데

뭐부터 해야할지 몰라서 챗지피티의 도움을 받았다 ㅎㅎ

정성,정량 데이터부터 정리하고 튜터님께 중간점검 받으러 다녀왔는데

정리한 정성 데이터 카드들을 카테고리로 묶어보라고 하셨다.

그래서 묶었더니 그 다음에 할 일이 바로 생각났다...

설문조사였다...내가 세웠던 가설에 대한 근거를 얻기 위해 했다.

그래서 결론을 내릴 수 있었고, 개선해야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을 수 있었다.

 

☀️목요일

카타시간에 다른 분들 발표 듣고 코멘트 남기고 회고도 했다.

갠프로젝트는 개선해야하는 것들을 좀 더 정리하고 기존화면의 문제점을 찾았다.

여기까지 하고 한번 더 튜터님께 피드백 들으러 다녀왔는데

논리에 깐깐하신 튜터님께서 잘했다고 해주셔서 넘 감격스럽고 뿌듯했다...

바로 개선 작업을 하면 될 것 같아서 레퍼런스 찾고 UI 키트 작게나마 만들고

개선한 부분들에 대한 설명도 써넣은 다음 As-Is/To-Be 정리했다.

마지막으로 프로젝트 회고문서 쓰고 과제를 제출했다...

저녁시간 이후에 과제 해설 영상 보는데 피곤해서 잘 안들렸닼...ㅋㅋ

 

 

☀️금요일

9시부터 UX팀 프로젝트 발제를 듣고...

팀원들과 개선할 서비스 선정하고(우여곡절 끝에 정하긴 함)

데스크 리서치를 했다...UI 분석도 했는데 고칠게 정말 많아보였다...

하지만 핵심 피쳐에만 집중하기로 정했다...

사용자에 대한 자료가 생각보다 많지 않아서 설문조사 하려고 질문 만들고 있었는데

튜터님께서 아직은 시기상조라고 하셔서... 사용성 테스트 질문을 좀 만들었다...

월요일이 되면 상황 체크 좀 하고 다시 프로젝트를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FEELINGS

나의 감정적인 반응, 느낌

 

- 사용성 테스트 시나리오 짤 때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튜터님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최종 테스크를 완성했을 때 뿌듯함을 느꼈다.

- 논리에 깐깐하신 튜터님께 "잘했다"는 피드백을 들었을 때, 나의 노력이 인정받았다는 성취감을 느꼈다.

- As-Is/To-Be 정리를 완성하고 회고문서 작성까지 끝냈을 때, 마침내 과제를 마쳤다는 안도감을 느꼈다.

- 처음 테스크가 1차원적이라고 평가받았을 때, 약간 속상했지만 책을 참고하고 피드백을 반영하며 해결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

- 사용성 테스트에서 자잘한 문제들이 발견되거나, 정리 과정에서 막혔을 때 답답함과 피로감을 느꼈다.

- 팀 프로젝트 방향을 잡는 과정에서 우여곡절을 겪으며 약간의 혼란과 긴장을 느꼈을 지도... ....

FINDINGS

그 상황으로부터 내가 배운 것, 얻은 것

 

  • 사용자 중심 사고의 중요성:
    • 단순히 기능적인 부분만 생각하기보다, 사용자의 생각과 맥락을 이해하는 것이 핵심임을 깨달았다. 이를 위해 VOC를 바로 반영하기보다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본질적인 문제를 파악해야 한다는 점도 배웠다.
  • 정리와 체계화의 가치:
    • 정성 데이터를 카테고리로 묶으며 문제를 구조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고, 설문조사를 통해 가설을 검증하는 과정을 배웠다. 이 과정에서 분석과 논리적 정리의 중요성을 실감했다.
  • 반복과 피드백의 효과:
    • 사용성 테스트와 튜터 피드백을 여러 번 반복하며, 작은 문제라도 놓치지 않고 개선하는 것이 결과물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점을 체험했다.
  • 핵심에 집중하기:
    • 팀 프로젝트에서 개선할 부분이 많아 보였지만, 핵심 피처에만 집중하는 전략적 사고의 중요성을 배웠다.

 

FUTURE

배운 것을 미래에는 어떻게 적용할 지

 

 

  • 사용자 중심 디자인 강화:
    • 앞으로도 사용성 테스트와 VOC를 통해 데이터를 수집할 때, 항상 사용자의 행동과 맥락을 고려하며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려고 노력해야겠다.
  • 효율적인 데이터 정리:
    • 정성적 데이터와 정량적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정리하고 카테고리화하는 능력을 더욱 발전시켜,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논리적이고 체계적인 해결책을 제안할 수 있다.
  •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활용:
    • 피드백을 두려워하지 않고,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더 나은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습관을 유지할 수 있다. 특히 반복적인 테스트와 검증 과정을 통해 완성도를 높이는 디자인 프로세스를 계속 연습할 수 있다.
  • 핵심에 집중하는 습관:
    • 팀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개인 작업에서도, 모든 문제를 해결하려 하기보다 사용자의 핵심 니즈에 집중하는 전략을 적용할 수 있다.